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 인정 받는 사람, 가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관심을 받고 싶다.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로부터 이끌어 내고 싶을때,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내가 받고 싶은 것이 있다면, 먼저 주자. 나는 가끔 나를 위해주는 '진정한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먼저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주어야 겠다고 생각한적은 없었던 것 같다. 내가 누군가에게 특별한 존재이길 바란다면, 먼저 상대방을 나에게 있어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 주자. 어떤 사람도 진심으로 '특별하다'고 여길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사람에게도 '특별한' 존재가 되어있을 것이다. 논쟁을 통해서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 논쟁을 피하라, 모난돌이 되지 말라 등등. 요즘 시대에 보면 굉장히 '꼰대 스..
난 성공하고 싶다. 인간관계도 연애도 직업도 그리고 이 책을 읽었다. 모든 답은 내가아닌, 상대방에게 있다. 예전에도 지금고 그리고 앞으로도 나는 혼자 살고 있지 않다, 혼자 살 수도 없다. 그리고 대부분 나의 바램을 이루어 줄 수 있는 것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다. 나의 고백을 받아 주는 것도 상대방 마음이고 나의 취직을 결정 하는 것도 상대방 마음이고 나를 좋아해 주는 것도 결국 상대방 마음이다. 나는 이것을 모르지 않는다. 그렇게 살지 않았을 뿐, 원한다면, 나를 잠시 내려놓자. 인간관계론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기억에 남는건, 대부분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부탁할때,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만 이야기 한다는 것이다. 내 경험으로 비추어 봤을때, 누군가 나에게 와서 ..
이 책은 '협상'에 대한 책이다. 협상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주 사람사이의 물질적 정신적 주고 받음 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라는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상대방도 나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해 준다. 이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머리보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인상, 태도, 사용하는 말, 그리고 무엇보다도 신뢰 ex) 음주운전에 걸렸을때, 경찰의 노고와 지적에 대해서 감사해 하는 말 2. 본래의 의도를 파악한다. ex) 주민할인 = 자주 오는 사람들에게 할인 / 주민이 아니어도 거짓말 이외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3. 누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파악한다. ex) 직원과 협상, 아르바이트생과 협상 - 어려움 4. 무조건..
포싸이트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나한테 이렇게 물어왔다. '너 잘 살고있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 나는 선뜻 대답할 수 없었기에 열심히 책을 읽었다 :) 이 책이 좋았던 것은, '보니까 사람들이 후회하면서 살더라' 라는 문제인식 뿐아니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마리도 제공 하고 있던 점이었다. 책의 내용을 살짝 요약하면 이렇다. 1. 사람은 '비합리적이고, 바람직하지 않은' 결정을 한다. 2. 사람은 '빠르고 구체적인(상상가능한) 보상'이 있는 의사결정을 하려는 경향이 있다. - 즉, 보상을 얻는 시점이 빠를 수록 - 보상의 효익이 구체적이고 상상가능한 것일 수록 - 사람들이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3. 대부분의 바람직하지 못한 의사결정은 "빠르고 구체적인 보상"을 안겨주..
사피엔스는 유명한 책이다. 예전에 원서를 읽었었는데, 무슨 내용인지 까먹었기 때문에 ㅋㅋㅋ 다시 읽었다. 사피엔스는 초반부에 정말 재미있는데, 왜냐면 몇백만년전의 지구를 상상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때의 '여러 인류종'의 이야기를 내 나름의 상상력을 발휘해서 이렇게 저렇게 상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은 여러 방면으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떠오른 여러가지 의문점을 여기다가 적어 놓겠다. 1. 진화의 방향성 진화는 기본적으로 목적이 없다고 다들 생각한다. 왜냐면, 살아남은 것이 곳 진화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진화가 일어난 이유를 설명 '더 잘 살아남기 위해'라는 단서를 붙이곤 한다. 때로는, 생존에 불리하냐 유리하냐에 따라 유전 형질의 우월성이나 불완전성..
'4차 산업혁명의 충격' 다음으로, '초예측'을 읽었다. 다시한번 세상이 변하고 있구나가 아니라 "이미 변했구나" 라는 사실을 절감하게 되었다. 책을 읽고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이 시간이 정말로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부분이라고 하면 역시 '과학의 발전'이었다. 그중에 인공지능이 앞도적으로 많았던 것 같다. 그리고 그로인해 발생할 문제점 중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바로 "분열"이었다. 경제적 능력, 사회적 지위, 인종, 성별, 국가 등.. 사람이 '구분'된다는 사실만으로 큰 비용과 문제점들을 야기 하고 있는 것 같다. 어쨌든, Q. 그러면 나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할까? a. 일단 공부를 많이 해야할 것 같다. Q. 그럼 어떤 공부를 해야할 것인가? a. 이 부분에 대..
나 개인적으로는 백수가 되었다. 그동안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기획해 보았고, 전략도 수립해 보았다. 이제는 나의 인생이라는 큰 프로젝트를 두고 기획도 해보고 전략도 짜볼 생각이다. 가장 먼저 하고있는 것은 "시장 조사"이다. 내가 살아갈 이 세상이 앞으로 변할 것인가, 어떤 기회와 위험이 있을까? 그런 것들을 알아보기 위해 우선 읽었던 책이 "4차 산업혁명의 충격" 이라는 책이었다. 2016년도에 쓰여졌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러가지 큰 변화들과 그로 인해 예상되는 기회와 위협들에게 대해서 서술 하고 있다. 이 책이 쓰여진 것이 4년전이다. 이 말은 즉, 내가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된 수많은 내용들이 이미 4년이나 된 오래된 정보라는 사실이다. ㅠㅠ 아마 한글로 번역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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