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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충격' 다음으로, '초예측'을 읽었다. 

 

다시한번 세상이 변하고 있구나가 아니라 "이미 변했구나" 라는 사실을 절감하게 되었다.

책을 읽고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이 시간이 정말로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부분이라고 하면 역시

'과학의 발전'이었다. 그중에 인공지능이 앞도적으로 많았던 것 같다.

 

그리고 그로인해 발생할 문제점 중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바로 "분열"이었다.

경제적 능력, 사회적 지위, 인종, 성별, 국가 등..

사람이 '구분'된다는 사실만으로 큰 비용과 문제점들을 야기 하고 있는 것 같다.

 

어쨌든,

Q. 그러면 나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할까?

  a. 일단 공부를 많이 해야할 것 같다.

 

Q. 그럼 어떤 공부를 해야할 것인가?

 a.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름 이렇게 정리해 보았다.

   1. 최신 과학연구에 대한 이해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잡지인 '네이처'와 '사이언스'를 구독하고

     - 최근 1~2년 사이에 궁금한 내용을 읽어 보기로 했다. (지금 당장은 양자컴퓨터)

 

  2. 앞으로 내가 쌓아가야할 역량에 대한 이해 및 학습

     - 컴퓨터에 대한 이해

     - 인간에 대한 이해

       ex) 인공지능과 구분되는 인간의 가치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3. 앞으로 어떤 방법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것인가.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 것인가)

    - 어떤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할까

    - 어떤 일이 좋을까

    - 난 뭘 하고 싶은 걸까

 

Q. 어떻게 할 것인가.

  a. 일단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 100세 인생, 총균쇠, 넥스트레볼루션, 어제까지의 세계 등 '초예측'을 통해 읽고 싶은 책들이 많이 생겼다.

    - 책을 많이 읽다보면 또 뭔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좀더 구체화 할 수 있을 것 같다.

 

결론

  - 아 ㅋㅋㅋ 편하게 살기는 글렀다 :)

  - 세상은 변한다. 하지만 변화의 속도가 너무나 빨라서 오히려 "변하지 않는 것"의 가치는 점점더 중요해지는 것 같다.

  - 변하지 않는 것은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무엇이 잘 사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 즉,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 인가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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