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4차 산업혁명의 충격 - 예상되는 변화들

나 개인적으로는 백수가 되었다.

 

그동안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기획해 보았고, 전략도 수립해 보았다. 

 

이제는 나의 인생이라는 큰 프로젝트를 두고 기획도 해보고 전략도 짜볼 생각이다.

 

가장 먼저 하고있는 것은 "시장 조사"이다.

내가 살아갈 이 세상이 앞으로 변할 것인가, 어떤 기회와 위험이 있을까? 그런 것들을 알아보기 위해 우선 읽었던 책이 "4차 산업혁명의 충격" 이라는 책이었다.

 

2016년도에 쓰여졌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러가지 큰 변화들과 그로 인해 예상되는 기회와 위협들에게 대해서 서술 하고 있다. 

 

이 책이 쓰여진 것이 4년전이다. 이 말은 즉, 내가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된 수많은 내용들이 이미 4년이나 된 오래된 정보라는 사실이다. ㅠㅠ 아마 한글로 번역되기 까지 시간이 있었을 테니 적어도, 5년전에 내가 충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더라면 알 수 있었던 내용이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영어로된 원문을 이해할 수 있어야하는지 조금은 더 알게 되었다.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된 내용들 중에서, 나에게 와닿았던 내용들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기술의 발전에 따른 변화

1. 인터넷과 IT기술의 발달 --> 사물인터넷 --> 필요한 분야에서 방대한 데이터 수집 가능 + 자원 활용의 효율성↑↑

2. 인공지능의 발달 --> 미래에 요구되는 역량의 변화, 필요한 자원의 변화

3. 생명공학 기술 발달 --> 유전정보를 마음데로 취사 선택 할 수 있게됨 

 

기술 발전이 미칠 영향

1. 필요한 분야에서의 방대한 데이터 수집 가능

   - 의미: 어떤 문제의 원인을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매우 정교하게 유추 할 수 있게 된다.

   - 시사점: 정교한 원인 규명을 통해 보다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도출 할 수 있게됨

   - 다만, 개인프라이버시에 대한 문제가 발생

 

2. 자원 활용의 효율성 극대화

  - 의미: 예전에는 100명의 사람이 있어야 할 수 있었던 일을, 1사람이 할 수 있게 된다.

  - 시사점: 99명의 잉여자원의 생겨서, 이전에는 자원부족으로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3. 미래에 요구되는 역량/ 필요한 자원의 변화

   - 의미: 많은 직장이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것이다.

   - 시사점: 인공지능이 대체 불가능한 역량, 인공지능을 활용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필요가 있음

   - 미래에 가장 필요한 자원 = 창의적 아이디어!!

 

4. 유전정보의 취사선택이 가능해짐

  - 시사점: 질병을 치료하거나 공기를 정화하는 세균을 대량으로 만들 수 있음

  - 한편,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세균도 대량으로 만들 수 있음 (헐)

 

그래서 난 지금부터 무엇을 하면 좋을까

 

1. 새로운 시대적 변화와 흐름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

  - 꾸준한 독서 (1일 30분 이상, 1달 2권 이상)

2. 창의적 아이디어 훈련

  - 창작활동 = 소설, 만화, 영상 등 컨텐츠 제작

3. IT역량 강화

  -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

4. 그 밖에

  - 시장의 공급이 점점 개인화에 맞출 수 있게됨 (이미 수요는 개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