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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게된 계기

 1. 주식시장의 호황(과열)으로 주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

(코로나19 --> 경기침체 -->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 통화량 증가 --> 주식, 부동산 등 자산 시장 과열)

 

 2. 근로소득 이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식거래를 배워보기 위해

 3.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자중 한명인 워렌버핏의 투자철학을 알아보기 위해

 

책을 읽기전 목표

1. 워렌 버핏은 회사를 볼때 무엇을 가장 가치 있게 여기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알아낸다.

2. 워렌 버핏에게 영향을 준 3명의 의인이 가지는 투자철학을 알아낸다.

   - 벤저민 그레이엄

   - 필립 피셔

   - 찰리 멍거

 

책의 내용 정리

워렌 버핏에게 영향을 미친 3명의 투자 대가

 

벤저민 그레이엄

1. 벤저민 그레이엄

  - 워렌 버핏의 스승이자 동업자

  - 1920년~1930년대 주식시장 붕괴, 대공황, 2차 세계대전 등을 경험

  - 보수적인 투자 방법 선호

 

2. 벤저민 그레이엄 투자지표

  - 순자산 가치 > 시가총액

  - 낮은 PER

  - 정량적 지표, 분산투자

"싼(저평가된) 회사의 주식을 사라."  - 벤저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

1. 필립 피셔

  - 1920년~1930년대 주식시장 붕괴, 대공황, 2차 세계대전 등을 경험

  - 대공황이후 시간이 많아진 경영진들과 다양한 대화를 나눔

  - '우수한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방법을 선호

  - 한 기업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함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기업을 다방면으로 분석)

 

2. 필립 피셔의 투자지표 (= 우수한 기업의 요건)

  - 우수한 경영진 

    > 기업에 대해 장기적 계획이 있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

    >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 = 기업의 위기를 인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 직원과의 관계가 좋은 사람 = 우수한 기업문화를 만들 수 있는 사람

  - 상품 개발 및 연구에 대한 투자 =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역량

  - 마케팅 능력 = 제품의 좋은점을 소비자에게 전달 할 수 있는 역량

  - 기업 자체적으로 수익구조를 분석할 수 있는 역량 (내부관리 회계 역량)

  - 기업 문화 = 직원들이 만족하는 회사

  - 정성적 분석, 집중투자

"잘 알고 있는 회사에만 투자해라."  - 필립 피셔

 

찰리 멍거

1. 찰리 멍거

  - 워렌 버핏의 가장 신뢰하는 동업자이자 사업적 분신

  -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워렌 버핏과 함께 투자 의사결정을 했음

  - 피셔의 투자 방법에 영향을 많이 받음

 

2. 투자지표

  - 내제가치 > 시가총액

"적당한 회사를 싼 가격에 사는 것보다. 좋은 회사를 적당한 가격에 사는게 낫다."  - 찰리 멍거

 

워렌 버핏의 기업 평가요소

1. 기업요소

  - 사업모델이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가?

    > 사업모델과 기업이 보유한 기술에 대해 내가 이해해야함

    > 해당 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없음

"당신이 아는 범위 내에서만 투자하라."  - 워렌 버핏

  - 일관성 있는 경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가?

    > 수년간 동일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한 회사를 선호

    > 특별한 계획이나 성과 없이 사업 다변화를 모색하는 기업은 기피

"대체로 극심한 변화는 뛰어난(안정적으로) 수익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 - 워렌 버핏

  - 기업이 장기적으로 밝은 전망을 가지는가?

    > 높은 수요, 대체제 없음, 규제 없음 --> 시장점유율의 하락 없이 가격 인상이 가능

    > 높은 투자자본 수익률이 지속되는 회사

"우수한 기업이란 20~30년 동안 꾸준히 뛰어난 실적을 거둔 기업이다." - 워렌 버핏
좋은 기업이란,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되는 분야중 내가 잘 알고 있는 분야에서, 오랜 시간 꾸준히 실적을 거둔 기업" 

 

2. 경영요소

  - 경영진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가?

    > 기업의 이익 배분 문제

    > 특히, 평균 이하의 투자수익률을 올리면서 필요이상의 현금을 창출 하고 있는 회사 > 자사주 매입

 

  - 경영진이 주주에게 정직한가?

    > 자신의 실수와 기업의 어려움에 대해 솔직한 경영자

 

  - 경영진이 제도적 관행을 거부하는가?

    > 제도적 관행이란 타인의 행동을 무작정 모방하는 군중 심리 같은 것

    > 무작정 대세(트렌드)를 쫒아 가려는 경영진의 행동 기피

"이 경영자들은 똑똑했어요 하지만 모두 파산했죠. 다른 기업들을 무작정 따라했기 때문이죠." - 워렌 버핏
좋은 경영자를 평가하는 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

버핏의 경우 과거 경영자가 미래전략에 대해서 했던 말들에 주의를 기울였다가. 오늘날의 실적을 그러한 말들과 비교해 본다.

 

3. 재무요소

  - 높은 자기자본수익률(ROE) + 낮은 부채비율 

    > ROE와 ROA가 비슷한 기업

  - 높은 주주 수익 = 순이익 + 현금미지출 비용 - 향후 필요 자본지출, 운전자본

  - 높은 이익률 = 비용의 관리

  - 유보 이익대비 시장 가치 창출 (시장가치 > 사내유보금)

    >평균이상의 투자 수익률 

 

4. 시장요소

  - 기업의 내재 가치

    > 미래 순현금흐름의 현재가치 NPV

    > 미래 현금흐름을 예측 할 수 있어야 한다. 

    > 하지만 할인율은 걱정할 필요는 없다. (왜냐면 미래현금흐름에 확신을 가지고 있으니까) --> 무위험 이자율 선호

 

  - 내재 가치보다 싼 가격으로 매입

 

"주식시장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그러나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자는 용서하지 않는다."

- 워렌 버핏

 

책을 읽고.

1. 좋은 회사란

  - 내가 잘 이해하고 있는 회사

  - 꾸준한 회사

  -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산업에 있는 회사

 

2. 분석 방법 추가해 볼만한 것들

  - ROE/ ROA의 비교

  - 경영자에 대한 조사 (과거 인터뷰 등)

  - 내재가치 및 미래현금흐름 예상 --> NPV 구해보기

  - 종업원수 대비 영업이익

  - 유보이익 대비 시가총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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