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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인지적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우리가 인식 하는 세계는 감각기관을 통해 가공된 정보를 통해 만들어진 세계라는 것이다.
따라서 사실은 동일한 세계라도 인식하는 사람에 따라서 전혀 다른 세계일 수 있다.
우리는 타인이 이 세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저 자신이 느끼는 그대로 상대방도 느낄 것이라
지레짐작 할 뿐이다.
 
과학의 발전은 결국, 인간이 지닌 인지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는 우리가 우주의 중심이라 생각했고, 지구도 평평하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우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결국
우리가 보고, 느끼는 우주 모습과 실제 우주의 모습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세계를 "인지적 세계"와 "실체적 세계"로 구분하고자 한다.
일반상대성 이론을 예로들면, 중력의 작용으로 인해 떨어지는 물체를 보고 있으면 그것은 3차원 에서의 두 물체 사이의 직선거리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잡아당겨지는 물체가 이동하는 동선은 중력에 의해 구부러진 공간을 이동한다. 즉, 실제의 이동(곡선이동)과는 다르게 우리의 감각은 인지된 이동(직선이동)으로 인식한다.
 
우리가 우주의 본질 또는 법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지적 세계'와 '실체적 세계'의 괴리를 없애고
'실체적 세계의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한다.
 
1) 아이디어 하나 : 암흑물질은 = 가려진 물질이 아닐까??
2차원 에서 관찰 가능한 부분 = 실제 3차원에 존재하는 부분은 차이가 있음

인지적 세계에서는 실제적 세계가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없음. 보여지는 것은 같지만 본질은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암흑물질이란, 관찰 불가능 영역에 존재하는 물질 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음
우리는 왜 실체적 세계를 모두 관찰 할 수 없을까?
 
2) 아이디어 둘 :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중첩'역시, 관찰불가능영역이 있기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관찰불가능영역 = 관측되지않은영역

 

3) 아이디어 셋 : 반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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