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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미 기계와 컴퓨터와 함께 살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이 온다고 한다. 블록체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등 모두 컴퓨터와 관련되어있다.

 

이처럼 이미 세상은 '컴퓨터'를 중심으로 변해왔고, 지금도 변하고 있다.

 

그러다 문득, "나는 컴퓨터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니 컴퓨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떻게 그렇게 수많은 일들을 할 수 있는지 난 모르고 있었다.

 

궁금했다. 컴퓨터란 무엇인지,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 CPU같은건 뭐고 윈도우나 안드로이드의 작동원리가 무엇인지

 

나는 대단한 무엇인가를 찾고 있었지만, 사실 조금만 찾아보면 금방 알 수 있었던 내용들이었다.

 

지금부터 내가 배운 내용은 모두 "칸아카데미"라는 곳에서 배운것이다.

https://youtu.be/_bVqU4D_MVw

무려 빌게이츠가 설명해준다 ㅋㅋㅋ 클라쓰

'컴퓨터란 무엇일까?'

https://youtu.be/xfKn5OjHLqQ

컴퓨터는 뭘까? 사실 이 영상을 보기전에는 "컴퓨터가 컴퓨터지 뭐야"라고 생각했다가, '어? 진짜 컴퓨터라는게 도데체 뭐지, 어디까지 컴퓨터라고 할 수 있는걸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컴퓨터가 컴퓨터겠지

컴퓨터는 다음과 같은 4가지 과정을 통해 어떤 기능을 수행 하면, 컴퓨터다!

1. 외부로 부터의 정보이해한다. (input)

2. 이해한 정보를 저장한다. (memory)

3. 정보를 가공하여 결과를 도출한다. (processing)

4. 결과보여준다. (output)

 

 ※참고) 정보의 관점에서 보면 이렇다. 외부 정보 --> 이해한 정보 --> 결과 정보 --> 표현

 

이게 뭔소린지 싶겠지만, 사실 우리들도 위와 동일한 과정을 통해 어떤 일들을 수행하고 있다!!

예를들면, 2+5라는 수학 덧셈 문제를 풀때 생각해보자.

 

1. 문제를 읽고 의미를 파악한다. (input)

   --> '2 + 5' 에는 '2'가 있고 '+'가 있고 '5'가 있다.

   --> '2'와 '5'는 숫자이며 각각 '두 개'와 '다섯 개'를 뜻한다. '+'는 더하기를 나타내는 수학기호이다. 

2. '2+5'라는 수학 문제를 풀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지 않는다. (memory)

3. 공책에 적힌 숫자들을 계산한다. (processing)

   --> 2+5 = 7이라는 결론을 도출한다

4. 결과를 답지에 적는다. (output)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실제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1번(input)과 4번(output)이다. 

2번(memory)와 3번(processing)은 우리 '머릿속'에서 이루어 지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사실 컴퓨터의 기능 수행 과정과 인간의 행동 과정이 이렇게 닮아 있는이유는

맨처음 컴퓨터가 나오게된 이유가 기계에게 '머리쓰는 일'을 하게 만들고 싶어서 였기 때문이다.

 

기계는 사람이 '하는 일'을 한다.

하지만 컴퓨터 이전에는 기계는 대부분 '몸쓰는 일'을 하였다. 씨앗 심기, 나사 조이기, 짐옮기기 등등

컴퓨터는 애초에 몸쓰는 일이아니라, '머리쓰는 일'을 대신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예를들면 수학계산, 정보저장 등

 

어쨌든, 결론을 말하면

1. 컴퓨터는 사람의 '머리쓰는 일'을 대신하게 하기위해 만들어짐

2. 컴퓨터의 작동 순서는

   // 의미파악(input) --> 정보저장(memory) --> 결론도출(process) --> 표현(output)

 

참고로 여기 사용된 용어는(영어 빼고) 내가 임의로 이해를 돕기위해 정한 것이다.

착오 없으시길 :)

 

다음은 각각의 과정별로 알아보겠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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