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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경우는, 구인구직에서 항상 '프론트 앤드 개발자', '프론트 앤드' 개발자 등등의 문구가 보일 때마다

'저건 어떤 일일까?' 라는 궁금증이 있었다.

웹 개발을 포함해서, 무엇인가를 만들어 낼때 우리는 "보여지는 부분""기능적인 부분"으로 나뉜다.

예를들면 요리에서 "보여지는 부분"은 플레이팅이라고 볼 수 있다. 음식의 색깔, 모양, 향기, 어떤 접시에 담을지 등 문자 그대로 보여지는 부분이고

요리에서 "기능적인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음식을 만들때도 우리는 2가지 내용들을 고려해야 한다.

갑자기 음식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웹 싸이트를 만들 때도 똑같은 고민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1. 프론트 앤드 Front-end는 보여지는 부분을 고민하는 부분이다.

 

예를들어 여기 구글 웹 싸이트가 있다.

 

Front-end 개발자들은 아마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Front-end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은 글자를 위치시키고, 사진을넣고, 크기를 조절하고, 색깔을 조절하는 등

브라우저 상에서 웹사이트가 "어떻게 보여질지"를 고민하고 실현 시키는 일을 한다.

Front-end에서는 HTML/ CSS/ JavaScript(JS) 세가지의 언어가 주로 사용되고 각각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1. HTML은 기본적인 요소들을 화면에 생성한다.

HTML을 배우면 할수 있는 것들

- 웹페이지에 글자쓰기

- 웹페이지에 박스만들기

- 웹페이지에 그림넣기

- 글씨나 그림등에 링크걸기

이밖에도 다양하게 쓰이지만 기본적으로 위 기능들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HTML을 사용한다면 다음과 홈페이지는 우선 같은 모습이 된다.

글씨, 박스, 그림 등을 화면에 넣는다. HTML을 흔히 "뼈대"라고 하는 이유

2. CSS는 HTML로 구현된 화면의 요소들을 꾸미는 역할 을 한다.

CSS를 배우면

- 글자의 색깔, 크기, 폰트, 위치 등을 정할 수 있다.

- 이미지, 아이콘, 배경화면, 배경색깔, 위치, 크기 등을 조정 할 수 있다.

- 간단한 애니메이션 효과(마우스 포인터를 올렸을때 움직임, 메뉴 drop box등등)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더 훨씬더 다양한 기능들이 있지만, 우선 이정도다.

만약 CSS를 통해 웹페이지를 꾸미게 되면 위에 허접했던 웹페이지가 아래처럼 조금 덜 허접하게 변한다.

조금은 봐줄만 해졌다.

3. 마지막으로 Java Script인데 JavaScript를 배우면 '웬만한건 다 가능' 해진다. (신이 된다.)

게임도 만들 수 있으며

그림판도 만들 수 있다.

물론, 초보가 Java Script를 배워 봤자 아래와 같이 수많은 빨간 글자들만 많이 볼 수 있을 뿐이다.

얏호

Java Script의 핵심은 "컴퓨터가 여러가지 정보를 파악하게 하는 것"에 있다.

예를들어,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하고 싶다면 JavaScript를 배워야 한다.

1. 사용자가 오른쪽 화살표 키보드"→를 눌렀을 때, 홈페이지에서 어떤 효과가 나타나게 하고 싶을때

2. 사용자가 마우스를 클릭 했을때 동작하는 버튼을 만들고 싶은 때

3.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저장 했다가 다음에 다시 사용하고 싶을 때 등등

요지는 Java Script는 홈페이지가 사람의 어떤 '행동'에 반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여기엔 두가지 요소가 필요한데

- 홈페이지가 어떤 행동(신호)을 파악한다.

- 그에 따라 특정한 기능을 수행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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